(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306억 원을 투입해 누수방지 및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노후관 개량사업, 누수탐사 용역, 배수관망 정비 등의 누수방지사업을 추진한다.
노후관 개량사업에 280억 원을 투입해 65㎞의 노후관을 교체할 예정이며, 누수탐사용역에는 20억 원을 투입해 체계적인 누수탐지 및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배수관망 구역화(Block System) 사업의 적정 운영 및 유지관리를 위해 6억 원을 투입해 83개소의 배수관망을 정비한다.
김문수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올해도 누수방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