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이 철저한 위생안전과 지도교육으로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하기 위해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식자재공급업체를 대상으로 9일까지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 소재 식자재업체가 선정돼 납품하는 것도 큰 경제적·생산적 도움이지만 사전에 위해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강화도 실시하고 안전한 식자재가 공급될 수 있도록
‣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 제조연월일·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 장거리 납품에 대한 안전한 운반·보관 관련 등 평창동계올림픽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식자재공급업체 4개소에 대해 꼼꼼한 점검을 실시한 것으로 전했다.
또한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및 현지 지도로 자발적 개선을 유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 할 방침이라고 했다.
특히 군은 대회기간 급식시설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업체에 대한 사전 안전 관리를 통해 위생적 식음료 관리 기반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