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과 좋은예감농산은 감말랭이와 반건시를 베트남에 수출하기 위해 5일(금) 금천면 임당리에 소재한 좋은예감농산에서 선적식을 가졌다고 한다.
수출 물량은 감말랭이 4t, 반건시 1.5t으로 총 6,000만원 규모이며, 꾸준히 수출량을 증가시켜 최근 국내 소비가 줄고 있는 감말랭이의 판로를 개척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장려를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 국외판촉행사 지원 등 수출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수출을 통해 국내 농산물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