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이 연말을 맞아 강력범죄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안심귀가길 프로젝트 확대 실시에 나섰다.
칠곡군은 27일 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보장하기 위해 칠곡경찰서와 협업으로 석적도서관에서 장곡중학교에 이르는 안심호이골목길 일대에 로고젝트 4대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로고젝트는 조명장치에 각종 이미지 및 문구 등을 빛으로 투사해 벽면, 바닥 등 다양한 장소에 투영하는 장치로 야간 시인성이 좋고 메시지 전달 효과가 뛰어난 범죄 예방 장치이다.
백선기 군수는 “2017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전국지방자치단체별 지역안전지수 평가 7개분야 중 4개분야에서 1등급을 받은 만큼 군은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며 “군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점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