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5일 감천면 체육회(회장 백형근)가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감천면 체육회 백 회장과 임원진들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적극 동참하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장학기금 오백만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정성을 모아 준 감천면 체육회에 감사드린다. 기탁한 장학기금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 육성·발굴에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장학기금이 204억8천9백만원이 조성되었다.
또한 18일에는 김천시 학원연합회(회장 최문수) 소속 회원 25명과 김천시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함께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고 관내 50가구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원연합회 최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