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이 지역민들이 치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치매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온 성과를 인정받아 치매극복관리사업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칠곡군은 1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 치매극복사업 평가대회’에서 칠곡군보건소가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환자관리, 치매서포터즈 양성,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사업, 예쁜 치매쉼터 운영 내실화, 치매극복사업에 대한 참여도 및 홍보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한 심사 평가로 실시됐다.
이병진 보건소장은“이번 수상을 계기로 치매안심센터 우선개소 등 치매예방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 치매조기발견 및 치료로 지역민들이 치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