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0주년 기념 경북지사 연차 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가 18일 대한적십자사 창립110주년을 기념하는 ‘2015년 경북지사 연차대회’를 김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문경시는 이날 행사에서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 82,297천원을 넘은 86,486천원(목표 대비105%)으로 도내 시부에서 1위를 차지함에 따라, 행정기관 표창으로 적십자 총재 감사패와 시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도지사 표창1명, 적십자 총재 표창3명, 경북지사장 표창3명 등 개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고윤환 문경시장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로 힘든 상황에서도 적십자회비모금에 시민들의 결집된 힘을 보여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만족하는 시정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적십자회비모금은 재해 이주민 및 저소득층 구호활동·사회봉사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재원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한다. 회비 모금은 연중 실시한다. 특히 모금에 참여도를 높이기 위하해 기간별로 1·2·3차 모금을 하고 있고 6월30일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해 포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