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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시, 북한이탈주민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지원

경산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회의 개최

경북 경산시가 북한이탈주민이 지역 내 주민과 소통·화합을 통해 경산시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경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하반기 ‘경산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경산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위원장 박승진)는 2012년 12월 경찰서, 고용노동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한국토지주택공사, 북한이탈주민지원센터, 봉사단체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연2회 이상 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2015년 1월 ‘경산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협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힘을 싣게 됐다.


이날 회의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거주지보호, 신변보호, 취업보호 등을 중심으로 각 분야별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기관단체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사업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박승진 경산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각 기관 및 단체와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취업, 교육, 문화, 상담 등 정착지원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 내 주민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경산시민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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