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달 동안 '김천시 관광·농특산물 홍보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종 미디어매체가 발달하고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영상물을 접할 수 있게 되면서 김천시에서는 이를 활용한 시 홍보방안을 강구하는데 집중해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풍부한 관광자원과 교통 접근성 겸비, 각종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도농형 복합도시 김천의 이미지를 전국에 홍보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이같은 김천의 장점을 전국적으로 알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농특산물 홍보를 통한 수입증대뿐만 아니라, 인구유입으로까지 연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분 내외 분량의 영상물을 주제에 맞게 촬영해 제작한 뒤 출품하면 된다.
시상금은 최우수상 300만 원(1명), 우수상 100만 원(2명), 장려상 50만 원(4명)으로 총 7명에게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