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 억지춘양 산골 야시장이 여름밤 무더위를 식힐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면서 지역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매주 토요일 열리는 억지춘양 산골 야시장은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산골 생태문화 마켓’이라는 컨셉으로 주말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야시장에는 지역향토 먹거리 마차, 간편 먹거리 마차와 상인회 재능기부 공연을 비롯해 고객노래자랑, 공예품 전시 등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오는 15일 새롭게 조성된 먹거리장터에서 열리는 야시장은 고객참여경품행사에 이어 TBC 싱싱 고향별곡 가수 단비 공연, 힙합걸스 댄스공연 등 더위를 날릴만한 색다른 공연을 준비해 억지춘양 365일 먹거리 장터를 알릴 예정이다.
억지춘양 산골 야시장은 억지춘양시장 상인회와 문화광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주관으로 6월부터 매주 토요일 주말문화장터 형태로 상설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