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시민들이 더욱 밝고 건강한 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는 지난 28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건전생활실천 강연회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윤환 시장과 이응천 시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각급기관단체장, 바르게살기위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주흘난타의 신명난 공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새마을회장인 신재학 구미 강동병원장이 ‘안전의식함양’이라 주제로 건전생활실천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공이 큰 위원 17명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하고 화합한마당 행사를 열어 회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어우르지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고윤환 시장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 주역은 바로 우리 문경시민이며 평소 친절, 질서, 청결 운동을 적극 전개 해 준 바르게 위원께 감사를 드린”며 앞으로도 더욱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열 회장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멋지게 잘 치룬 문경시민임이 자랑스럽다면서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