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준철, 민간위원장 이정태)는 3월 27일 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호가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하여 지역단위 보호망 구축 및 운영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이다,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민간 위원장을 포함 총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있다.
회의 안건 시작에 앞서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및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하였고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안) 심의와 2025년 연간 운영계획 논의를 진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5년 면협의체 중점 특화사업 및 신규사업 선정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올해 서면 협의체에서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 강화를 위하여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행복나들이 사업을 중점 사업으로 결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회의 후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진행된 위기가구·고독사 발굴 캠페인은 “살펴보고,찾아보고,알려주고,지켜주고”라는 슬로건으로 시가지 홍보로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였다.
이정태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인 단체인 만큼 위원들 다같이 힘을 합쳐 서면 주민분들의 생활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준철 공공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사회복지제도 밖의 위기가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