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최금숙)는 3월 26일 오전 10시, 한천체육공원에서 읍면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새마을 헌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은 헌 옷들은 읍면 부녀회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모은 것으로, 고물상에 판매한 수익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금숙 회장은 “헌옷 모으기 경진대회는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알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나눔과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예천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