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가족센터(주정하 센터장)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교육실에서 공동 육아 품앗이 활동가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품앗이 활동가 양성 교육은 예천군가족센터에서 품앗이 활동을 하고 있는 30명이 참석해 지속적인 품앗이 활동의 동기부여를 통한 공동체의 가치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아코디언 앨범과 봄 리스 도어벨을 직접 만들어보며 실제 가정에서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과 다양한 만들기 활동팁을 통해 친밀한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품앗이 활동가들의 역량을 키웠다.
이번 품앗이 활동가 양성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지역 내에서 능동적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이웃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유익한 경험의 시간을 갖게 됐다.
한편, 주정하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품앗이 활동가 양성교육을 통해 이웃 간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사회적 결속력을 높여 가족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