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24일,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물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하천 주변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하천 주변 대청결 활동은 예천군 맑은물사업소 및 환경관리과 소속 공무원을 비롯해 K-water 예천수도지사, ㈜에코비트워터 예천사업소, 신진유지건설 등 상·하수도 유관기관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환경실천연합 등 환경단체를 포함한 110여 명이 담당구역을 나눠 예천읍 한천 일원 제방변, 도로변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특히 겨우내 방치된 묵은 쓰레기 및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공직자,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쾌적한 수변환경을 조성하며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김학동 군수는 “하천 주변 대청결 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예천군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