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최근 정치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될수록 풀뿌린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정부가 흔들림이 없이 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소멸위기에 놓여 있는 의성군은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보듬기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소멸위기의 암울한 전망을 걷어내기 위한 정책 성과는 ‘귀농 1번지’ 의성으로 대변된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의성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의성군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김주수 군수를 만나 의성의 구체적인 정책을 들어봤다.
아래는 김주수 의성군수의 언론사 인터뷰 내용이다.
- 정치사회 상황이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지방정부 역할이 중요하다. 민생안정을 위해 어떻게 하나?
▷ 이제 중앙의 정치 상황은 여러 가지 복잡한 그런 상황은 익히 다 모두 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도나 군 같은 지방 정부의 상황은 좀 다른데요. 지방 정부가 그래도 안정되게 이렇게 일을 해 나가는 것은 지난 30년 동안 그래도 문제점은 있었지만 지방자치제도가 어느 정도 이렇게 정착해 나가는 과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래서 여러 가지 이제 중앙 정치의 혼란 속에서도 지역의 경제도 어렵고 또 여러 가지 이제 살림들은 이렇게 팍팍합니다마는 안정적으로 이렇게 운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의성군의 입장에서도 우선 이제 할 수 있는 게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마는 첫째는 우리가 재정 신속히 집행하는 그런 문제가 하나 있고요.
그래서 이제 저희들도 현재 그러니까 당초 계획보다 더 빠르게 집행해서 우리 지역 경제보다 조금 더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 나가는 거였습니다.
그다음에는 저희들이 지난 3월 6일 의회에 원포인트로 해서 우리 의성 재정 안정 특별 대책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이제 우리 군민들에게 소상공인들이나 또 중소기업인들 또는 우리 농업인들에 대해서 우선은 이제 전기요금을 또 감면해 준다든가 또 2차 보존을 해준다든가 물류비를 지원해 준다든가 하는 그러한 측면에서 우리가 300억 원 정도의 긴급 생계대책을 해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뭐 이러한 그런 여러 가지 이제 놓고 볼 때 특히 우리 군민들이 체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정책에 중점을 두고 가다 보니까 제한적이지만은 그래도 지역의 경제는 우리가 전체 경제의 그런 거에 비해서 특히 우리는 농업 군(郡)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렇게 어려움은 조금 조금씩은 해소해 나가는 걸로 생각됩니다.
- ‘소멸 위험’ 지역으로 꼽히는 의성군은 귀농귀촌, 생활인구 유치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의성군이 귀농인에 인기있는 이유, 또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나?
▷ 이제 지방 소멸 대책에 대해서는 뭐 정책을 한두 개 가지고는 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는 뭐 잘 아시는 그런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의성군의 입장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은 물론 일자리를 만드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청년들이나 또 의성군에 오신 분들이 단순히 이제 요즘의 추세는 일자리만 가지고 또 거주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일자리뿐만 아니라 주거 문제라든가 문화예술의 문제라든가 또는 우리 의료 문제라든가 또 생활 그런 환경 문제 이게 복합적으로 이렇게 만들어졌습니다.
이러한 문제 단기적으로는 우리가 이런 문제도 또 중기적으로는 할 수 있겠지만 또 장기적으로는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한 그런 문제라서 의성군의 경우에는 세포배양 산업, 바이오 산업이나 또 드론 산업이나 이와 함께 또 스마트 농업이라든가 또 디지털 농업 분야에도 이렇게 해 나가고 있고, 또 특히 이제 관광 분야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는 거를 먼저 말씀드립니다.
우리 이제 귀농·귀촌 문제에 대해서는 의성군은 사실상 넓이가 서울시의 거의 2배 면적이 되고 또 우리 기상이 기온이 조금 특수합니다.왜냐하면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과일이나 식물한테 굉장히 이제 당도도 높고 중요한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은 뭐 우리는 기후가 이제 조금 하고요.
그리고 의성군은 이 품목들이 과일을 비롯해서 벼라든가 양념류라든가 이렇게 품목들이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농업인들이 귀농해서 선택하는 품목의 범위가 넓은 게 하나의 어떤 장점이라고 할 수 있고요.
그다음에 이제 정책적으로 보면 사전에 우리가 귀농하는 분들이 의사결정이 굉장히 어렵지 않습니까?
그러면 저희들이 대구나 서울이나 큰 도시에 가서 우리 귀농을 원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사전에 다양한 그런 정보도 가르쳐주고 의성의 특색도 알아주고 그런 사전에 이렇게 교육도 합니다.
이와 함께 귀농을 결심해서 의성에 들어오게 되면 우선은 이제 우리가 교육을 합니다.
품목에 대한 교육이나 영농 기술에 대한 교육이나 그런 살아가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육을 하고, 또 이와 함께 농지 구입이나 또 주거에 대한 구입이나 그리고 농기계나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의 지원과 함께 의성에서도 이렇게 다양한 그런 지원을 또 해 주는 게 사실입니다.
또 이와 함께 우선은 이제 귀농이나 귀촌을 와서 지역에 머물면서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의 문제도 그 작은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일정한 분야에 이제 지원을 해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도 있고 다양한 그런 같이 더불어 사는 그런 공동체를 만드는 데 또 일조할 수 있도록 이장님들이나 또 같이 이렇게 살 수 있는 그런 여건도 이렇게 만들어 드립니다.
이와 함께 우리 여러 가지 특히 주거 문제에 대해서는 경북에서 제일 이렇게 많이 이제 지원하고 있는 게 폐교를 가지고 우리가 리모델링하거나 또는 이제 여러 가지 기숙 이런 문제에 대해서 만들어서 이렇게 해 나가는 그런 상황도 있기 때문에... 저희들 뭐 이런 문제가 종합돼서 우리가 귀농·귀촌이 이렇게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 대구경북 신공항 사업과 관련해 풀어야 할 과제는?
▷ 이제 대구경북 신공항 사업이 그동안에 많은 우여곡절을 거쳤지만은 이제는 뭐 어느 정도 이렇게 가닥이 잡혀간다고 봅니다.
먼저 이렇게 K2-군공항은 기본 계획이 고시되고 여러 가지 이제 사업 계획도 승인 나고 또 이제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와 함께 그 민항도 그동안에 이제 여러 가지가 문제가 되었던 화물터미널 문제도 국토부 중심으로 해서 대구시와 의성군 간에 어느 정도 이견이 이제 조율되고 관련 절차를 이렇게 진행 중이라고 보겠습니다.
특히 이제 이러한 문제가 어느 정도 이렇게 해결되고는 있습니다마는 이제 남는 문제는 우리가 대구시의 입장에 또는 큰 틀의 보면 공항 하는 데 있어서의 기부대양여 방식에 있어서 우리가 이제 사업 시행자가 예를 들어서 SPC(특수목적법인) 구성 문제라든가 또는 이제 직접 시행하는 대구시라서 공적자금 조달에 문제가 이제 남아 있습니다마는 이것은 대구시를 중심으로 해서 이제 중앙정부가 이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다만 SPC 문제는 뒤로 이렇게 어려운 문제 같고요. 다만 공적자금 문제는 대구시가 기재부하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앙정부의 정치 상황이 이런 문제이기 때문에 이것이 해결되면 조만간 또 이루어지리라고 보고요.
그리고 이제 그 기본 계획도 저희들이 보기에는 늦어도 4월 중에는 다 완전히 예를 들어서 전체적으로 봐서 이제 공항정책심의위원회를 한다든가 또 총액 사업비의 문제 같은 거는 이제 절차상의 이제 우리가 협의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마는 해결되리라고 봅니다.
큰 문제 하나는 우리가 이제 그 지역 주민들의 이주 대책 문제입니다.
다만 여기서 가장 큰 게 이제 법안의 생계 대책 문제가 이제 해소되기 어렵기 때문에 대구나 경상북도나 의성군의 입장에서 이 문제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잘 해결해 나가느냐에 따라서 우리가 이제 공사 이걸 단축할 수 있는 그런 문제의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 신공항은 의성군 발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 공항 연계 사업이 궁금하다?
▷ 이제 가장 큰 문제가 우리가 이 의성군이 이 대구 경북 신공항을 유치하는 것도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도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군 공항이나 민항이 함께 들어옴에 따라서 인구의 증대 효과는 우리가 당초에 예상했던 거고 또 그렇게 많이 늘어날 거라고 우리가 생각을 합니다.또 이와 함께 신공항이 대구경북의 유사 이래 최대의 그런 사업이기 때문에 관련 부수 효과도 이렇게 크다고 봅니다.
의성군의 입장에서는 기본적으로 이런 공항이 들어옴에 따라서 공항도시가 하나의 만들어지고요.
또 이와 함께 우리 관광문화단지가 조성되고 식품산업 클러스터가 또 이렇게 만들어지는 그런 계기가 됩니다.
이와 함께 우리가 물류단지와 또 우리 항공정비 그런 클러스트라든가 이런 문제가 함께 되면 의성군도 굉장히 앞으로 이제 새로운 그런 도약의 단계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되고요.
특히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는 세포배양 산업이나 바이오 산업 그리고 드론 산업 같은 그런 분야도 우리가 이제 이러한 공항이 들어옴에 따라서 새로운 그런 활성화될 수 있는 전기가 되지 않나 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이제 중앙정부의 여러 가지 탄핵 이런 문제 때문에 다소 이제 조금 조금씩 이제 의사 결정이 이렇게 늦어지곤 합니다마는 이런 문제가 곧 해결되면 새로운 공항 건설도 이렇게 탄력을 받아서 예정대로 잘 진행되리라고 생각합니다.
- 군수님은 농림부차관을 역임한 농업전문가다. 또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의성군 농업경쟁력 어떻게 끌어 올릴 계획인가?
▷ 의성군은 우리가 뭐 마늘을 비롯해서 사과 자두, 복숭아 가지 등 우리가 전국에서 10위 안에 드는 품목이 7~8개나 됩니다.
그만큼 농도로서 또 면적도 넓고 하기 때문에 뭐 활발해야 되는데요. 단순한 생산에 우리가 1차에만 집중할 경우에는 이 부가가치 늘리는 데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산에서 수확 후 관리라든가 또는 유통이라든가 또는 가공 또 생산과 유통과 가공과 관광을 결합한 6차 산업 분야에도 우리가 둬야만 그러한 산업이 우리 소득과 이렇게 부가가치와 연결될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여러 가지 생산 분야에 대해서는 다양하게 이렇게 새로운 현대화해서 좋은 품목을 생산합니다마는 유통 분야에 대해서는 그동안에 어떤 농협이나 관 중심에서 민간 쪽으로 해서 예를 들어서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 예를 들면 저 센터라든가 또 공판장 같은 걸 해서 보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물량도 늘리고 가격도 안정적으로 갈 수 있는 그런 계기도 마련하고요.
그다음에 하나는 이게 고령화되다 보니까 이 인력 문제 되지 않습니까? 인력 문제에 대해서는 계절근로자에 대해서도 우리가 금년도에는 약 600명 정도가 이렇게 계획돼 있습니다.
이러한 공공형과 함께 우리 계절근로자 지자체에서 하는 거 외에 민간에서 하는 그런 근로자 합치면 3천 명이 넘는 근로자가 이렇게 의성군에서 이렇게 여러 가지 농사일에 보조하고 있다고 보면 되고요.
뭐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이제 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 사업이라든가 또는 그 소모성 농자재 17개를 단일로 합쳐서 우리가 노령된 농업인들이 그 군의 지원을 좀 더 쉽게 하기 위해서 하나로 이렇게 통일화해서 그 절차도 이렇게 간소화해 나갔다는 걸 말씀드리고...
특히 이제 마늘 같은 경우에는 기계화가 지금 한창 ‘의성형 기계화’가 나와서 이 분야가 앞으로는 여러 가지 2~3년 내에 되면 이런 어려운 문제도 우리가 마늘이 아직은 한 30% 정도밖에 안 됩니다. 기계화율이... 이게 뭐 거의 이제 2~3년 내에는 해결될 거라고 이렇게 생각되고요.
특히 이제 젊은층들이 여기 들어와서 사는 스마트 농업의 딸기 분야라든가 또는 우리 노지 스마트팜 마늘 분야에 대해 스마트팜이라든가 이렇게 해서 이런 디지털 분야나 스마트 농업 분야가 활성화되면 기후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고...
또 인력 부족 문제도 대응할 수 있고 뭐 다양한 그런 분야에 대응해서 그야말로 이제 우리 농업 분야도 이제는 전통적인 그런 농법에서 또 판매해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저희들이 보기에는 마련되어 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의성군은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를 돕고 있다, 앞으로 계획은?
▷ 제가 이제 가장 좀 이렇게 중요시하고 생각하는 것이 실제로 우리가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젊은 사람들이 나가지 않게 하는 거 하고 또 젊은 사람들이 들어오게 해야 되는데요.
이 중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젊은 여성들이 안 나가게 하고 들어오는 문제입니다.
젊은 여성들한테 물론 중요한 거는 일자리지만 또 더 중요한 거는 문화나 예술 분야가 향유할 수 있어야 되는데 그런 분야가 없으면 여러 가지 이제 우리 젊은 엄마들이 이제 인근에 대구나 뭐 이렇게 안동이나 가는 그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제가 이제 문화 예술 분야에 중점을 두고 합니다마는 처음에 여기 군수로 부임 와서 내가 이 공무원들한테 우리 여기도 클래식도 한번 공연해보고 이렇게 하자고 했더니 아이 그게 이런 데서는 어렵다고 이렇게 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보면 우리가 뭐 다양한 분야에 예를 들어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손열음 씨가 와서 우리가 피아노도 하고 우리 연극도 하고 또 뭐 다양한 분야에 이렇게 해보다 보니까 그 많은 그런 언론에서도 이렇게 소개할 만큼 의성이 농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그 공연 문화가 상당히 도시 못지않게 이 수준으로 되어 갔다고 이렇게 평가도 합니다마는 저희들은 이제 중앙정부가 이런 분야에 공모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이제 한 절반 정도는 공모하고 또 절반 정도는 우리가 예산으로 합니다마는 저는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는 우리가 젊은 사람 또는 다양한 그런 공연 장르를 해서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나갈 그런 계획이고...
그래서 뭐 작지만 우리가 안개나 의성읍에 우리가 작은영화관을 비롯해서 우리 청소년 문화의 집이나 또는 그 안개 행복플랫폼 같은 데서 여러 가지 이제 소공연부터 해서 또 대형공연... 또 야외에도 의성은 많기 때문에 그런 공연을 해서 농촌 지역 주민으로서의 문화적 그런 예술적 갈등, 갈증을 해결해 주는데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이 지방소멸을 막는 것도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 의성군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평가에서 각종 상을 휩쓸고 있다. 이 같은 비결은 무엇인가?
▷ 우선 이제 공무원들이 열심히 또 노력하고 또 잘하다가 보니까 이런 성과가 났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들이 뭐 잘한 게 아니라 사실상 경북에 하는 종합 평가에 대해서도 지금 몇 년째 계속 이제 1등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신속 집행 같은 경우에는 전국에서도 거의 뭐 1 2등을 왔다 갔다 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뭐 이와 함께 공로 사업 분야에서도 뭐 굉장히 이렇게 많은 확보하는 것이 우리같이 재정 자립도가 취약한 그런 군이 살아갈 수 있는 것은 결국은 이제 중앙정부의 국비를 많이 확보하거나 공모 사업이 많이 되거나 일을 잘해서 또 우리가 효율적으로 결과에 따른 재정의 그런 절약 문제라고 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제가 오랫동안 이렇게 공직 생활하면서 사회생활하면서 보면 결국은 모든 일은 사람이 한다고 이렇게 생각하고 그 사람 중에 우수한 인재가 이렇게 필요하고 어느 조직을 보든 좋은 사람이 있는 곳에서는 그 조직이 성장을 하고 또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기 와서 뭐 우리 군 단위 지역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좋은 인재나 이런 건 좀 어려움은 있습니다마는 그래도 여기에 교육 훈련을 통해서 또 여러 가지 우리가 이제 시스템을 정비함을 통해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경험 또 우리가 아는 여러 가지 지식들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드는 게 우리가 여러 가지 이제 일의 성과도 높이고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분야에 중점을 둔 것이 이제 최근에는 좀 성과로 나타나는 그런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 군수님은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 최근 출범한 경북도 지방정부협력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어떤 역할에 중점을 둘 계획인가?
▷ 경북의 시장군수협의회나 또 경북도 지방정부 협력회의는 결국은 우리 시군 간의 소통의 그런 거를 좀 원활히 하기 위해서 만드는 거거든요.이제 그렇기 때문에 경북도는 어느 시도보다 이렇게 시군과의 소통은 잘 되리라고 또 잘 되고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제 경상북도 그러니까 지방정부협의체는 우리가 이제 지난번에 본 것 같이 예를 들어서 대구경북 통합 이런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이제 좋은 그런 안인데도 불구하고 조금의 이제 소통이나 공감대가 부족해서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이,
이제 이런 문제를 비롯해서 우리가 경주에서 앞으로 개최되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문제라든가 우리가 서로 이렇게 긴밀하게 또 사전에 소통할 수 있는 그런 계기의 장이라고 될 수 있고 있다고 생각하고...
또 도도 경북의 시군 또 같이 노력하는 그런 중재 역할을 열심히 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군민과 출향인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 이제 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항상 우리는 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마는 우리가 어떤 생각을 가지느냐에 따라서 그것도 극복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전에 이제 사회자 말씀하신 것 같이 ‘그 또한 지나가리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어려움이 있을 때도 항상 잘 극복한 것 같이 이런 어려움도 극복되고 지역의 또 경제도 우리가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다 나아지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군민 여러분 또 사랑인 여러분 우리 힘내서 열심히 해봅시다. 좋은 성과가 있을 거라고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