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협의회장 윤영식)는 3월 7일 오전 11시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윤영식회장,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예천군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윤영식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한반도를 둘러싼 통일안보환경의 대격변기 속에서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지역에서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통일 공감대 확산과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에 다양한 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가며,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