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재)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와 함께 3월 13일 오후 7시, 과학관 세미나실에서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을 개최한다.
본 강연은 APCTP가 선정한 2024년 올해의 과학도서를 대상으로 저자, 역자,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과학 대중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세 개의 쿼크'의 저자 김현철 교수가 진행한다. 김현철 교수는 '쿼크'를 중심으로 현대 물리학의 근본 원리를 쉽게 설명할 예정이며, 강연 후에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도서 증정 이벤트와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강연 상세 일정 및 장소 등은 과학관 누리집 또는 APCTP 웹저널 <크로스로드>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정보기획과 전미경 과장은 “이번 강연이 김천 시민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과학적 사고를 키울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