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0일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에서 ‘2025년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는 재해로부터 종사자와 참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 1회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바른기업교육협회의 배은정 강사는 △중대재해의 종류 △산업재해 사고발생 원인 및 대처방안 △안전관리 체크리스트 등을 강의하였으며, 특히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참여자의 이해를 높였다.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 향상 및 기능습득을 지원하며, 현재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에서 총 7개의 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 보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