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7일 오전 10시 30분 황남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소통간담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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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국내 복숭아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과 공동으로 6월 30일 청도군 삼성산영농조합법인에서 프리미엄 조생종 복숭아인‘미황’과‘조황’을 인도네시아로 첫 시범 수출했다. ‘미황’과‘조황’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미황은 숙기가 6월 하순경, 당도가 11브릭스 이상으로 품질이 우수하며, 조황은 7월 초순에 출하되는 대과형 고품질 조생종 황도로 당도 12브릭스, 평균과중은 250g이다. 이번 수출을 통해‘미황’의 경우 농가수취가격(3kg, 2만원대)이 2~3배 높은 가격에 판매가 이뤄지며, 인도네시아 소비자 반응을 조사한 뒤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북산 조생종 스위트 프리미엄 복숭아에 대한 향후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여 소비자의 호응을 유도하고, 시범 수출을 통해 경북 복숭아의 수출을 다변화함으로써 최근 국내 복숭아 수급 불안정 및 가격 하락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할 방침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기후변화를 극복할 수 있는 신품종 개발 및 지속적인 기술 컨설팅을 통해 복숭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고수온 등 이상 해황으로부터 양식 분야 피해 제로화를 위해 ‘자연재해 대비 양식장 관리요령’ 책자를 제작해 양식어가 등에 배부한다. 이번에 제작해 배부하는 ‘자연재해 대비 양식장 관리요령’ 에는 실제 양식 현장에서 재해 상황별 누구나 손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양식 품종별 맞춤형 사육관리 방법 등이 상세히 수록되어 양식어가의 피해 저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에서 강도다리를 양식 중인 어업인 A씨는 “여름철 불청객인 고수온 등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관리요령이 정리된 책자가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경북은 도내 86개소 양식장에서 강도다리, 방어, 넙치 등 총 2천 여만 마리 양식생물을 사육하고 있으며, 이 중 고수온에 취약한 강도다리가 84% 이상 차지하고 있어 철저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북지역에 49일간 고수온 특보가 지속되며 31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 역대 최장기간 및 최대 피해액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북 어업기술원에서는 고수온 피해 저감 양식 기술 개발이 절실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포항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2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제13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한국무역협회 정희철 무역진흥본부장, 제13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교육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는 2013년부터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해 총 802명의 무역 인재 양성, 취업률 91.5%에 달하는 지역 대표 무역 인재 양성 과정으로, 실무 위주의 현장 교육에서 취업으로 이어지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취업난 해소와 지역의 수출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제13기 교육생 선발인원은 60명으로, 158명이 지원해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면접 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선발된 교육생들은 5월부터 무역 기초, 수출 시뮬레이션 체험 등 사전 온라인 교육 40시간을 이수했다. 교육은 지난해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합숙교육을 올해는 약 3주간으로 확대 개편하여 밀도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무역이론 ▵직무산업스킬 ▵영어스피킹 ▵모의수출상담회 등으로, 동기들과 끈끈한 인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미래 원전·수소 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해 산업부의 ‘원전산업성장펀드’ 운영사 공모에 인라이트벤처스 주식회사와 함께 ‘에너지 첨단산업 벤처펀드’를 기획하고 응모하여 6월 30일 최종 선정됐다. ‘에너지 첨단산업 벤처펀드’는 경상북도가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과 SMR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원전 연계 수소 생산, 차세대원자로 등 혁신성장 원전·수소산업과 SMR 관련 중소·중견기업 유치 및 벤처·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해 도내 원전·수소 산업의 기술 자립 및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경북도가 지난 5월, 총 5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세부 출자 구성을 살펴보면 국비와 한수원 등이 출자한 모태펀드 350억원을 비롯해, 경북도 50억원, 전남도 50억원, 포항시·경주시·울진군이 각각 10억원씩 출자하고 나머지 20억원 내외는 지역 금융기관 및 민간기업 등 민간 출자자로부터 조달할 계획이다. 본 벤처펀드는 글로벌 원자력·수소산업 및 SMR 시장의 성장에 대응하고, 원자력·수소 생태계 구축과 민간 주도형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선제적 투자로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한창 모내기 후 벼 이삭이 올라올 시기인 7월! 경북의 평야는 그 모습이 사뭇 다르다. 경주 안강, 상주 함창, 의성 안계 경북의 3대 평야는 지금 벼 대신 콩, 옥수수가 자라고 추수 후 가을에는 조사료, 양파, 감자 등이 심겨 이모작 공동영농이 추진되고 있다. 변화의 주체는 바로 농업대전환에 참여하고 있는 농가들이다. 고령으로 더 이상 농사를 짓기 어려운 어르신들은 땅을 내놓아 농지를 모아주고 참여 농가들로 구성된 법인에서는 규모화된 농지에서 대형 농기계로 이모작을 지어 소득을 배당하기로 서로 합심해서 나선 것이다. “이제 우리도 한번 잘해 볼게요. 농업대전환, 제대로 한번 보여줄 테니 두고 보이소!” 6월 30일 경주 안강지구에서 공동영농을 추진하는 손재익 대청영농조합법인 대표가 경북형 공동영농 현장 발대식에서 한 말이다. 현장 발대식을 개최한 경주 안강지구는 65ha, 26호의 농가가 참여해 안강읍 옥산리 일원에서 여름철에는 벼 대신 콩과 옥수수를, 겨울에는 조사료를 재배한다. 벼 단작시 보다 이모작 공동영농으로 2배 정도 높은 소득*이 기대된다.(* 농업소득(65.3ha): 벼 단작 458백만원 → 콩·옥수수/조사료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송영환)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유증기 화재 및 폭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에 따라 유증기 발생량과 대기 중 확산 속도가 증가하는 여름철의 특성을 고려해,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주유소에서의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유취급소 위치·구조·설비 기준 위반 여부 ▲위험물 취급기준 준수 여부 ▲정기점검 이행상황 및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등이다. 권오상 예방안전과장은 “주유소는 대량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시설로 화재위험이 높은 만큼,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더불어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정우)는 7월 2일, 팔공산 경상북도 지역 내 문화자원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2025년 문화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국립공원의 주요한 이해관계자인 사찰, 학계, 문화자원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팔공산 지역의 중요 문화자원 후보 선정과 국립공원 문화자원의 조사·연구, 연계 체험프로그램 개발, 홍보 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위원들은 팔공산 국립공원의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중요 문화자원 후보를 선정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문화자원을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하게 활용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정우 사무소장은 “팔공산은 지역의 진산으로 다수 문화자원이 분포하고 있다”며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이 공원관리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7월 2일 소방안전협의회가 매년 시행하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행사의 하나로 석적읍 포남1리 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증식은 소방안전 복지 향상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시책의 일환으로, 칠곡소방안전협의회와 협업하여 약 800만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함으로써 화재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택화재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칠곡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회장 최춘환) 회원, 박순범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 및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 부착 등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한 행사를 했다. 소방서는 의용소방대를 활용하여 약 124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20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400개를 보급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협의회에서 기증해 주신 물품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민들에게 보급해 거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맞춤형 생활안전대책을 통해 소방안전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7월 3일부터 지역 문화자원 및 특산품을 연계한 ‘풍기로 숲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풍기의 문화자원과 특산품을 활용한 프로그램 참여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풍기읍치둘레길 마을 해설과 특산품 음료 만들기 체험 등 2만원 상당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 중 지역(영주/풍기) 내에서 3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제출한 고객에게는 ‘포이 키링’도 증정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을해설사와 함께 마을을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풍기읍치둘레길(너븐들거리~관아거리) 마을해설 프로그램’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을 활용한 ‘풍기인삼·순흥복숭아 스무디 만들기’ ▲지역 명소 탐방 등이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3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되며, 국립산림치유원 숙박하는 고객 중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상시 모집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포스터 및 산림치유원 공식 인스타그램(@healing_fowi)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7월부터 10월 22일까지 경상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 소속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근로자를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직무스트레스 해소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힐링캠프는 ▲해먹 체험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숲에 안기다’ ▲소도구를 이용한 스트레칭으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밸런스테라피’ ▲호흡명상, 올바른 걷기 등 숲에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숲을 거닐다’ 등 심신 안정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올해 다섯 번째 어린이 축구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은 7월 2일 개령초등학교를 방문하여 ‘K리그 퓨처스 어린이 축구교실 학교로 오슈웅’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개령초 1학년부터 3학년 33명의 학생과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 이용성 코치가 참여했다. 이번 학교로 오슈웅은 색깔콘을 활용한 워밍업 및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교본을 활용한 축구 기술 훈련, 친선경기, 개령초 학생과 김천상무 U12 코칭스탭의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개령초 체육담당 교사는 “김천시민이라면 김천상무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크다. 아이들의 꿈과 관련하여 김천상무 유소년 감독님과 코치님의 전문적인 지도가 큰 원동력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통해서 스포츠를 즐기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는 “김천상무가 진행하는 어린이 축구교실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김천상무는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꿈을 키워줄 수 있는 활동으로 김천시민 여러분께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상무는 창단부터 올해까지 ‘학교로 오슈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6월 23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불법 도박사이트로 입금되는 도박자금을 세탁한 일당 8명을 검거하여 이 중 3명을 구속(6. 19.)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경찰청에 따르면 A씨(20대) 등은 친구 및 선‧후배 사이로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도박사이트 운영자로부터 “도박자금을 세탁해서 전달해 주면 수수료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지난해 9월경부터 올 6월 16일까지 약 10개월 동안 주·야로 교대(12시간)하면서 대포통장으로 송금받은 도박자금 3,100억 원 상당을 유령법인 계좌 등으로 이체하고, 그중 일부인 11억 5,300만 원을 수수료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 등은 범행이 들통나지 않기 위해 텔레그램으로만 서로 연락하고 수 개월 마다 한 번씩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옮겨 다니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 등에게 대포통장을 제공한 B씨(20대)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자금세탁 일당까지 검거하게 됐다면서, B씨 상대로는 범죄수익으로 보이는 현금 3억 9,500만 원 상당과 명품시계 등을 압수하고, 범행 현장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18일 오후 5시경,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를 마치고 복귀 중이던 경북119특수대응단 구조팀이 청주-상주 고속도로 문의청남대 IC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는 승용차 1대가 사고로 정차되어 있었으며, 차량은 앞부분이 파손됐으며, 차량에 갇힌 남성 1명을 구조팀이 신속하게 구조했다. 구조대원들은 즉시 충북소방본부 119에 신고하고, 구조된 환자를 도착한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이후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통제 업무까지 수행하며 완벽한 초기 대응을 마무리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 구조팀은 불과 몇 시간 전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신속구조분야(RIT) 3위를 수상하고, 복귀중 실제 사고 현장을 목격해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훈련과 실전이 다르지 않음을 증명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은 “대회를 마치고 북귀하던 중 뜻밖의 사고 현장을 마주하게 되었지만 주저없이 구조활동에 나선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의 사명을 실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 직원이 지난 6월 12일 오후 6시 53분경, 국립경국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위험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해 큰 피해를 막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천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김천소방서 소속 장순호 소방장과 포항북부소방서 소속 장희재 소방교는 경북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경진대회 대비 합동훈련’을 마친 후 복귀하던 중이었다. 두 사람은 안동시내 방향으로 차량 이동 중, 전방에 주행하던 포터 차량 화물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차량을 정차해 현장으로 접근했다. 이어 화물칸 내 가연물을 제거하고 자체적으로 초기 진화 활동을 실시, 본격적인 화재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평소 반복된 훈련이 실제 상황에서 정확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훈련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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