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지난 1월 24일 삼진환경(대표 최준도)과 성주클린환경(대표 박영훈)은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 3백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삼진환경은 생활음식물과 음식물폐기물(2권역-수륜,가천,금수,대가,벽진,초전)을 수거하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선별 수거하는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이다
최준도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장학금을 미래의 성장동력인 지역 학생들을 위한 밑거름으로 써달라.”고 전했다.
성주클린환경은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품(1권역-성주,선남,용암,월항)을 수거하는 수집·운반 대행업체로 깨끗한 지역 환경조성 및 지역사회 나눔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는 내실있는 기업이다.
또한, 장학금 기탁에 이어 설명절을 맞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귀성객 및 주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천변, 주요 산책로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봉사활동도 펼쳤다.
박영훈 대표는 “별고을 장학금을 통해 지역에 좋은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대표 환경업체로서 환경 파수꾼이 되어 솔선수범하는 기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밝혔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이병환 성주군수) “성주군 인재 육성을 위해 정성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장학재단의 사업을 통해 성주군의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을 약속드리겠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