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2월 3일부터 ‘제11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후보자를 3월 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더.
공모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광역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시에 거주하고 있는 개인(또는 단체) 장애인으로서, 타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람(1명),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거나 봉사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단체(1개소) 또는 개인(1명)이다.
장애인대상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대구시에 등록된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19세 이상의 대구 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또, 공모기간 동안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 공정하고 엄격한 선정을 위한 별도의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통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4월 20일에 열릴 예정인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사회에 귀감이 되는 장애인과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 및 단체를 적극 발굴하고자 하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추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