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문무로타리클럽(회장 유영석)은 1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감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감포읍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 밀키트 53세트를 기탁했다.
경주문무로타리클럽은 2003년에 창립되어 매년 동경주 지역 어르신들과 저소득 계층을 위한 물품 후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경주문무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떡국떡, 고명, 참기름 등을 소분해 포장하며 떡국 밀키트를 직접 제작했다.
유영석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떡국 밀키트를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채우 감포읍장은 “지난 명절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경주문무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경로당 33개소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대표 박정림)는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식료품 8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경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사회적협동조합 아트세상 등 총 108개 업체가 협력하여 활동하는 단체로, 2020년 10월 13일 발대식을 가진 후 매년 어린이날 사회적기업 체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주시민들을 위한 누룽지, 딸기, 카스테라 등 먹거리를 나누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정림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가 나누는 먹거리가 경주시민들의 배를 조금이나마 든든하게 해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미경 시민복지국장은 “사회적 기업은 그 자체만으로도 모범이 되는 곳인데, 다른 분들을 위한 기부에도 앞장서 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부된 식료품은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푸드뱅크에 전달되어, 경주 지역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경주문무로타리클럽(회장 유영석)은 설 명절을 맞아 떡국 밀키트 66세트(떡국떡, 참기름, 멸치, 김가루)를 양남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66세트는 미등록 경로당 7개를 포함하여 39개 경로당에 회원 인원별로 골고루 나누어 전달됐다.
유영석 경주문무로타리클럽 회장은 “설 명절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밀키트를 준비했다”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떡국을 드시면서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조 양남면장은 “설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챙겨주신 경주문무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양남면 39개 경로당 어르신들이 떡국을 드시며 따뜻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경주문무로타리클럽은 매년 설날에 양남, 문무대왕면, 감포지역의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떡국 밀키트를 전달하며, 그 외에도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수원 월성본부와 양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양남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설 명절 맞이 쌀 20kg 70포를 기부하고 전달했다.
한수원 월성본부와 양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쌀 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오춘임 민간위원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웃의 온정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쌀 기부를 통해 외롭게 지내는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새해에는 양남면 주민 모두가 복 많이 받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조 양남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한수원 월성본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 2025년 새해에는 양남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복된 한 해를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며, 행정복지센터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양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원 월성본부와 양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주시 용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경길, 민간위원장 임영석)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17세대를 대상으로 ‘가득餐(찬)행복 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매월 2회 거동이 불편해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가정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나누고 건강을 확인하는 사업으로, 설을 맞아 떡, 과일, 반찬 등을 준비하여 명절 인사를 전했다.
임영석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경길 용강동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항상 큰 관심을 갖고 위기가구를 찾아 안부를 전해 주시는 용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웃과 지역이 함께하는 따뜻한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