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주협의회(회장 김경란)는 1월 21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경북지사 임원 및 신규 봉사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면(가천․금수강산․벽진)봉사회 합동 결성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성식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북지사에서 신규회원(49명)에게 회원증, 조끼, 배지 등을 각각 전달하고 신임회장에게는 선임증, 봉사회기를 전달하는 등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로써 성주군 전 읍면에 봉사회가 결성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경란 성주군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내빈 및 신규봉사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든 읍면에 봉사회가 결성된만큼 자원봉사활동에서 더욱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이병환 군수는 “오늘로써 성주군 10개 전 읍면에 봉사회가 결성됨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성주군 적십자봉사회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눔과 봉사로 환원하는 전국 최고의 단체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