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체육회는 1월 17일 대가면 옥련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성주군체육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성주군체육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 월 1회 생활체육지도자가 읍·면의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내용으로는 건강체조 및 건강박수, 아령을 이용한 근력운동, 세라밴드와 맨몸 스트레칭 강습 등으로 어르신들이 100세까지 건강한 삶 영위와 여가선용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동네 체육시설을 점검하고 환경정비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군정 주요 사업을 설명 및 홍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구성했다.
이규현 성주군체육회장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보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