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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자원순환 업무 통합으로 주민편의 UP, 효율성 UP

재활용동네마당, 영농폐비닐 및 폐농약병 수거보상 업무 등 일원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재활용동네마당 설치·운영사업, 영농폐기물(폐비닐, 폐농약병, 폐보온덮개) 수거사업 등 각 부서로 흩어져 있던 업무를 자원순환사업소로 이관·통합시킴으로써 순환경제사회 실천에 첫걸음을 내딛었다.

 

주민 생활에 밀접한 생활쓰레기 수거·운반·처리, 감량화 및 분리배출 홍보, 환경기초시설(소각·매립시설 및 통합바이오에너지화시설)의 설치·운영에 이르기까지 업무가 일원화되고 전문성이 강화됨으로써 주민 편의성을 개선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1월 10일 재활용동네마당 전담인력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참여자들에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100년 기틀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홍보의 자리 마련하여 큰 호응을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재활용선별시설의 현장 견학을 통하여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성주군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는 “자원순환사업소의 개편(통합) 업무 및 환경기초시설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당부한다”면서 “순환경제사회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주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분리배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순환경제사회는 자원 사용과 폐기물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사용된 자원을 경제체계 안에서 계속 이용하는 지속가능한 경제체계의 사회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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