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일 ‘5월 이달의 기업’으로 ㈜다이나톤을 선정하고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이나톤은 구미국가 3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디지털피아노, 전자키보드, 미디기기 등으로 대표되는 전자악기를 생산하여 현재 30여개 국에 수출을 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전자악기연구소를 운영하며 디지털피아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음색을 개발하고, 특히 피아노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건반을 직접 설계 및 개발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내 브랜드로 전 부문에서 독자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30년 소리에 대한 노하우를 발판으로 어쿠스틱기타, 우쿨렐레, 바이올린,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를 개발, 생산 및 판매하는 종합악기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정 지원센터 악기 기증 캠페인,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암 병동 병원학교 우쿨렐레 음악교실 신설 및 후원, 일본 위안부 피해자 공동체 ‘나눔의 집’후원을 위한 뮤지컬 ‘꽃신’ 제작지원, 디지털피아노 나눔(아동지역센터, 외국인노동자센터, 펄벅재단)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고 있다.
㈜다이나톤 이진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저희 ㈜다이나톤은 전자악기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최상의 품질로 높은 고객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다이나톤의 가장 소중한 가치인 고객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펼쳐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