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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나눔으로 사랑의 온도 높이다

취약계층 위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쌀 전업농회(회장 정주환)는 1월 7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800kg(20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성주군 쌀 전업농회는 성주군 쌀 농업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국내 농업의 육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 및 사업을 추진함과 더불어 나눔 실천으로 지역복지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주환 회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따뜻한 성주군을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쌀 전업농회의 선한 영향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주군 전업농회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선남면 선봉적십자회(회장 이영희) 회원 19명은 1월 6일 오후 5시, 관화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새해를 맞아 선봉회 회원들이 오후 4시부터 정성껏 준비한 떡국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성주군수, 선남면장, 군의원이 참석하여 어르신들께 새해를 인사를 드리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희 선봉적십자회장은 “추운 겨울날 따뜻한 떡국으로 지역 주민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적십자의 숭고한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병환 군수는 “선봉적십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보여주시는 헌신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떡국 나눔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세운 박남주 대표는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남주 대표는 지역에서 건설업을 하고 있으며, 또한 수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도 활발히 활동을 하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박남주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외된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힘이 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다.”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박남주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읍교회(담임목사 김종화)도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종화 담임 목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성주읍교회 신도들이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교인들의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매서운 한파로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전달의 뜻을 전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의 건내주시는 성주읍교회 김종화 담임목사님과 교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구석구석 잘 살피어 안전한 성주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읍교회는 성주읍 경산리에 소재한 교회로서 1901년 성주지역에 최초로 세워진 교회로 신도가 250여명 되는 성주의 대표 종교시설로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벽진면 남성자율방범대(대장 양성조) 회원들은 벽진면을 방문하여 ‘2025년 희망나눔 캠페인참여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벽진면 자율방범대는 현재 20명의 회원들이 지역주민의 안녕을 위해 방범활동과 더불어 환경정화 및 자원봉사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며 매년 성금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양성조 자율방범대장은 “지역의 방범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이고 추운겨울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지속적으로 주변을 살펴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율방범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창구 벽진면장은 “2025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준 벽진면 남성자율방범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육일부직포 여권택 대표는 수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육일부직포는 수륜면 소재지에서 부직포 및 펠트를 제조하는 업체로 세계 곳곳에 부직포를 매년 20억 정도를 수출하는 경쟁력이 있는 업체이며, 해마다 연말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나눔문화를 이어 나가고 있다.

 

여권택 선진전력 대표는 “이번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를 이어 나갈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란 수륜면장은“매년 모금 기간마다 잊지 않고 기부를 해주시는 여권택 육일부직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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