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12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대구시민대학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첫날 강연은 12일 이지영 공간크리에이터의 ‘정리를 하면 인생이 달라진다’를 주제로 열렸다. 이튿날인 13일에는 이시형 박사가 ‘행복도 배워야 합니다’를 주제로 행복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2024년 대구시민대학은 올해 4월부터 시민제안강의, 기획강의, 특별강연으로 나뉘어 총 300회 이상의 강의를 진행하며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번 특별강연을 끝으로 2024년도 모든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구시민대학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추구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강의를 기획하고 있으며, 특히 시민 제안에 기반한 강의를 통해 시민의 참여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배기철 이사장은 “대구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평생교육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소외되는 시민 없이 모두가 배움의 기회를 누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