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회장 김명옥)는 12월 5 ~ 6일까지 양일간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전정에 모인 40여 명의 여성회원들은 추운 날씨속 첫째 날은 400포기의 배추를 절이고, 양념 재료를 다듬는 등 준비 작업을 했으며, 이튿날은 절인 배추를 양념에 버무려 상자에 담아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이날 김장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원들은 정성가득한 김장김치를 홀몸 어르신, 사회복지시설 등 120여 곳에 전달했다.
김명옥 회장은 “고물가로 식재료 부담이 가중되는 요즘,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어 여성회원들 모두 뜻깊게 생각한다.”는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눔, 김장김치 전달, 장학금 전달 등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