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지회장 최재림)는 12월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 복지서비스다. 특히, 획일적인 여가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올해 ▲국군장병 사랑의 손편지 전달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바닥벽화 조성사업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한가위 송편 나눔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림 지회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주관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에서 어르신 부문 금상과 강사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