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6일 오후 7시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의성군립청소년합창단의 첫 번째 정기발표회를 개최한다.
의성군립청소년합창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 재능 개발 및 문화 예술 참여 촉진을 위해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청소년 20명의 단원으로 올 3월 창단됐다.
이번 발표회는 <모두 잘될거야>라는 주제로, ‘Ye Shall Have a Song’, ‘별’, ‘다 잘될거야’ 등 7곡으로 구성됐으며, 사랑스럽고 청량한 하모니와 다채로운 퍼포먼스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의성군합창단의 ‘Cantate! Sing Joy!’, 헤븐스빅콰이어 남성앙상블의‘향수’등의 축하공연으로 발표회를 더욱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발표회를 맞아 청소년과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합창단원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군립청소년합창단 정기발표회는 무료 선착순 입장으로 주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공연 10분전까지 입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