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2일 시청 3층 강당에서‘주요 전략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각 국·소장 및 부서장이 모여 주요 전략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천시는 2025년에도 살기좋은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갈항사지 복원 및 국보 삼층석탑 반환 사업, ▲제63회 경북도민체전 개최, ▲4단계 일반산업단지 조성,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등 철도 건설, ▲튜닝 일반산업단지 조성, ▲자동차 주행시험장 조성, ▲통합보건타운 건립 등의 주요 전략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오늘 보고된 사업들은 기존의 일정에 얽매이지 말고, 가능하면 미리 준비하여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면 김천의 미래 청사진 실현을 앞당길 수 있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