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황금시장 상인회(회장 박선광)은 11월 15일 ‘제18회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에서 김치 30박스를 관내 경로당에 기부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김장철을 맞아 전통문화와 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에서 김장 김치를 관내 경로당에 따뜻한 마음과 인정을 가득 담아 전달했다.
김천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는 황금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로, 김장철을 맞아 가정 주부들에게 김장의 압박을 덜어주고 정이 넘쳐나는 활기찬 황금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이번 김장양념축제 행사에 앞서 양금동 통장협의회 및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도와 더욱 뜻깊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김천황금시장 상인회 박선광 회장은 “이번 김장양념축제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불어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황금시장 상인회의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천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행사로 각종 김치, 천일염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초청가수 공연 및 풍성한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