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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일상 속 소품으로 스토리 풀어가는 인형극 통한 ‘가족 소통의 장’

예천군가족센터, 예천달빛극장 공연 큰 호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12일 저녁 7시 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 진행한 ‘예천달빛극장-무니의 문’ 공연이 150여 명의 유아 및 아동의 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예천달빛극장은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를 이해하고 가족 간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니의 문’ 공연은 테이블 위에서 여러 가지 오브제를 사용해 진행되는 인형극으로, 다양한 소통의 방식과 마음을 여는 용기를 주제로 다뤘다.

 

 

이날 참여한 부모는 “일상 속 소품으로 스토리를 풀어가는 방식이 인상 깊었고, 나중에 아이와 집에 있는 물건으로 함께 만들어 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주정하 센터장은 “관내 가족들이 폭넓은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주제의 가족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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