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평생교육원은 11월 6일, ‘제40기 김천시여성대학’ 수강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이승윤의 ‘자연인을 통해 배우는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13년 동안 다양한 자연인을 만나 생활하면서 느낀 점과 격투기 대회를 출전하게 된 계기 등을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이야기하며 여성대학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나는 자연인이다’를 촬영하면서 소통하며 공감하고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과 오지 않은 미래를 미리 걱정하지 말고 애쓰지 않아도 충분히 즐기면서 행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남기며 강연을 마쳤다. 강연 이후 수강생 한 사람 한 사람 인사하며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제40기 김천시여성대학은 예술, 건강, 역사, 심리 등 다양한 주제의 유명 강사를 초빙하여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특히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는 유능한 여성 인재 발굴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어지는 강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11월 8일 현장체험
11월 13일 김온양 대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한 가족 이해
11월 15일 박용우 교수, 내몸혁명, 숫자보다 몸을 바꿔라
11월 20일 안인모 피아니스트, 혁신과 공감의 하모니
11월 22일 서경덕 교수, 한국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
11월 27일 조성남 교수, 중독(마약)으로부터 나를 지키자
11월 29일 수료식 및 문화예술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