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최순고 부시장 주재로 정량지표 담당 팀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실적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정책과 도정역점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95개와 도정역점시책 10개 총 105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전년도 미달성 지표와 신규지표, 현재까지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지표들의 추진 실적을 다시금 점검하고 연말까지 실적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최순고 부시장은 “합동평가는 김천시가 1년 동안 추진한 업무를 대외적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전부서가 힘을 합쳐 시의 우수한 행정력으로 좋은 결과를 도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남은기간 동안 매주 실적을 점검하고 하위지표 부서 방문 독려 등 2024년 합동평가 도내 우수 지자체 선정을 목표로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