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영덕군 청소년들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풍물장단이 군민들의 가슴에 휴식과 감동을 선물하였다.
얼~쑤! 풍물단은 초등 3학년부터 중등 1학년까지로 구성된 청소년 풍물단으로 모두 20여명의 청소년들이 4월부터 10월까지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자랑했다.
올해에는 23년 사물놀이 구성에서 우도농악을 추가하여 상모를 제외한 사물놀이판을 열어 우도굿의 장단의 깊이를 살린 연주로 청소년 풍물단의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였다.
25년에는 상모돌리기를 추가할 예정이며 참여 연령도 중학생 2학년까지 확대하는 등 청소년 풍물단이 지역 내외에서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계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