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삼성전자서비스 후원, 초록어린이재단 배부한 사업인 ‘방송 댄스 프로그램’의 첫 번째 공연을 영덕 덕곡천 특별무대에서 펼쳐 화제가 됐다.
이 날 공연을 위해 영덕군가족센터 댄스팀(Blue Dream)은 ‘르세라핌-Crazy’, ‘여자아이들-클락션’, ‘전소미-Ice Cream’, ‘에스파-Armageddon’의 안무를 완벽하게 연습해 성황리에 특별 공연을 마쳤다. 거주 지역 특성상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댄스교육을 받은 학생은 ‘영덕에 댄스학원이 없어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춤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영덕군의 초등학생들은 문화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얻었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는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키웠다. 25년에도 댄스팀(Blue Dream) 2기를 모집하여 영덕군의 자녀들에게 문화교육, 체험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