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간부공무원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청년희망펀드’ 가입에 동참했다.
예천군은 10월 21일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군청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재원으로 사용하게 될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신청서에 서명하고 기부를 약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준 군수를 포함한 박창수 부군수, 실과소장 및 읍·면장 34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에 적극 부응할 뿐 아니라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좋은 일자리 마련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청년희망펀드’는 청년의 취업기회 확대는 물론 구직 애로 원인 해소 및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민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되는 펀드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로 실업문제를 해소하는데 쓰여 질 예정이며 개인 또는 법인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이현준 군수는 “앞으로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미래를 밝힐 수 있도록 청년희망펀드가 큰 힘이 돼주길 바라며 예천군에서도 지역에 맞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사진 : 청년희망펀드 가입약정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