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은 백선기 군수가 대형 건설사업장에 대한 방문점검으로 ‘군민 중심, 군민 우선’의 현장행정을 실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사업현장의 안전상태 확인으로 군민생활 속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사업장의 실제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사업장 점검은 4월 한 달간 이뤄지며, 8개 읍면의 주요사업장을 빠짐없이 점검할 계획이다.
백 군수는 방문 첫날 금년에 새롭게 추진하는 ‘국도33호선 죽전교차로 개선공사’ 현장과 ‘국도33호선 연결로 개선(농협장례식장)’, ‘숭오2리 농로확장공사’ 등 공사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현장에서의 토론과 의견교환으로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과 최선의 대안을 찾는데 집중하여 미진 사업의 가속화로 민선6기 주요 사업들을 하나, 둘 마무리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군수는 “모든 문제의 답을 현장에서 찾는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여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해 나가겠다.”며 “바쁜 일정을 시간 단위로 쪼개서 산업현장과 전통시장, 민원현장을 일일이 돌아보고 서민경제를 직접 살피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