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일)

  • 맑음동두천 19.8℃
  • 구름조금강릉 21.0℃
  • 맑음서울 22.8℃
  • 맑음대전 23.1℃
  • 대구 24.7℃
  • 박무울산 23.8℃
  • 박무광주 23.2℃
  • 박무부산 26.8℃
  • 구름조금고창 20.3℃
  • 구름조금제주 26.4℃
  • 맑음강화 20.1℃
  • 맑음보은 21.5℃
  • 구름조금금산 22.2℃
  • 흐림강진군 24.3℃
  • 구름많음경주시 24.6℃
  • 구름많음거제 25.0℃
기상청 제공

사회

보훈대상자 의료 접근성 향상시킨다!

경북북부보훈지청, 보훈위탁병원 3곳 추가 지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는 보훈대상자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보훈위탁병원 총 3곳을 추가 지정했다.

 

새롭게 지정된 보훈위탁병원은 안동 경상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 문경 삼성안과의원, 예천 서울삼성내과의원이다.

 

이들 병원은 8월 1일부터 위탁 진료를 개시하며, 국가유공자 등 의료지원 대상자가 위탁병원을 이용할 경우 본인 부담 진료비의 전액 또는 일부를 감면 받는다.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와 고엽제후유의증환자는 전액 국비로 진료받을 수 있으며, 참전유공자 본인은 본인부담금의 90%, 무공수훈자와 재일학도의용군인 본인과 건강보험에 가입한 75세 이상 보상금을 지급 받는 선순위 유족(1인)은 본인부담금의 60% 감면받는다.

 

보훈위탁병원은 보훈병원이 없거나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가 거주지 인근에서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민간 의료기관에 진료를 위탁하는 제도이다.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경북북부지역 보훈위탁병원은 기존 18곳에서 총 21곳으로 확대 됐다.

 

이용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점점 더 고령화되는 보훈대상자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특수진료과 등 지역별 의료 수요를 반영하여 보훈위탁병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