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7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는 5명 이상의 군민이 학습모임을 구성하면, 예천군이 강사료를 지원하는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사업이다.
본 사업은 군민이 강좌를 스스로 구성하고 주로 근거리에서 학습이 이루어지므로, 시·공간의 제약을 완화하고 수요자 맞춤형 평생학습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20개 내외의 강좌를 모집하며, 선정된 강좌에는 최대 1백만 원까지 강사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강사 섭외 및 일정·장소 등을 사전에 계획한 뒤 예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예천군 행정지원실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는 학습자 중심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군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