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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농업정책과, 영농철 일손부족 농가 지원 나서

인력 시급한 양파 농가에서 일손 지원 구슬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농업정책과(과장 김영택) 및 조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성환) 직원 20여 명은 6월 11일 조마면 강곡리 소재 양파농가를 방문해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 및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사과 농가 적과 작업에 일손을 지원한데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한 것이다.

 

농업정책과와 조마면 행정복지센터가 합동으로 시행한 이번 일손돕기에 참석한 직원들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내 가족의 일처럼 양파수확을 돕기 위해 팔다리를 걷어붙였다.

 

 

농장주는 “매년 농번기마다 인력이 부족해 걱정이었는데 농업정책과와 조마면에서 먼저 도움을 주고 관심을 가져줘 정말 감사하다. ”고 전했다.

 

김영택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일조량 부족 및 지난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양파 농가들의 피해가 다소 있는 상태인데, 일손까지 부족하여 적기 농작업을 할 수 없는 일이 없도록하기 위해 김천시 각 부서에서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라오스 계절근로자 인력 중개를 통해 인력난 해소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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