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부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문송)는 4월 16일 부계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위원회의 임기가 2024년 4월 8일에 만료됨에 따라 새로 구성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호선을 통해 임원을 구성했다.
위원장에 홍문송 위원, 부위원장에 홍애신 위원, 간사에 원미란 위원이 선출됐고, 부계면 명예면장으로는 홍해근이 고문으로 위촉됐다.
2024년도 주민자치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로는 기존 프로그램인 스포츠댄스와 천연화장품, 사물놀이와 함께 서예교실을 추가하고자 하는 의견이 있었다. 주어진 예산에서 짜임새가 있는 프로그램 선정을 위해 추가적인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의 운영방향을 결정하고자 했다.
홍문송 위원장은 “ 2024년도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통해 진정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되도록 많은 주민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권귀주 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하여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 주민자치위원의 노력 덕분에 주민분들이 풍성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행정차원에서도 언제나 도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