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8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 대표 등 총 29명의 위원을 구성하였고, 민간위원장에는 김경범 문경나눔봉사단장 선출됐다.
공공위원장인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의 사회보장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촘촘한 복지연계망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범 민간위원장은 “문경시의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이라는 어려운 자리를 맡게 됐다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데 본인의 역할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문경시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평가 등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련 기관·법인·단체 간 연계와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사회보장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