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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수집한 자생식물 종자 활력점검 결과 공유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수집종자 활력점검 워크숍’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2월 21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생물자원보전 전공 교수 및 종자수집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생식물 수집종자 활력점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5년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수집한 자생식물 종자의 활력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수집종자사업의 방향성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총 5개 권역으로 나눠져 있는 백두대간 보호지역(101km)에서 자생식물 수집종자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자생식물 1,284종 가운데 70%에 해당하는 898종을 수집 및 저장하고 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다가오는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에서 종 다양성 확보 및 생물주권 강화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월 21일 오후 1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대회의실에서 생물자원보전 교수진 및 수집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생식물 수집종자 활력점검 워크숍’진행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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