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는 산림화재 대비 현지적응 소방훈련을 2월 1일과 16일 정법사(월항면 유월리 소재)와 성주읍 삼산리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3~6월을 대비해 추진했으며, 성주소방서 현장대응단, 구조구급센터, 성주119안전센터, 선남119안전센터에서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 현장지휘관의 산불지휘 역량 배양 △ 소방차 호스릴을 통한 원거리 방수 △ 자연수리 등을 활용한 중단 없는 용수공급체계 구축 등이다.
김인식 소방서장은“초기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산림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