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동구을)이 2월 14일 오후 대구 동 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강대식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국방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및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 기업 규제 완화를 위한 ‘혁신도시법’ 개정, 대구도시철도 4호선 확정, 대구시의원 지역구 정수 2명 확대, 국비투자사업 4조원 확보 등 대구의 굵직한 현안들을 추진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 동구을 국회의원으로 2021~2024년 국비투자사업 약 1조 5천억 원 확보, 행안부 특별교부세 및 교육부 특별교부금 약 189억 원 확보, 팔공산국립공원 마스터플랜 협의, 국립 청소년체험수련원 확정, 대구 제2빙상장 혁신도시 유치, 백안삼거리~평광동 도로개설 확정, 동구 아양아트센터 체육시설 리모델링 확정, 대구 제2수목원 국비사업 추진, 금호강 동촌유원지 일원 개발 예산 확보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강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독립유공자의 정신이 깃든 ‘국립신암선열공원’과 민주주의 상징인 ‘2.28민주의거기념탑’을 참배하고 독립운동의 비장한 각오로 차기 국회 운영에서의 민주주의 복원을 다짐했다.
강대식 의원은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의회를 정상화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매우 중요한 선거”로 규정하며, “저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여야를 설득하여 ‘통합신공항과 달빛철도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주도한 경험을 살려 대구와 동구, 군위군의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다. 이는 충분한 경험과 효율적으로 일해 본 ‘검증된 일꾼’만이 제대로 할 수 있다.”며 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