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월 2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퇴직공무원 참여 ‘우리 동네 복지시니어’교육을 실시했다.
우리 동네 복지시니어 사업은 퇴직공무원들이 재직 시 보유한 복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 계층 지역 주민을 발굴하는 제도로 지난 2023년 10월 17일 교육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와 경북 고령군, 부산 사하구, 전북 김제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시니어의 역할과 방문 및 상담 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교육했으며,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시범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우리 동네 복지시니어 사업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적시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복지시니어 활동에 행정적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